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홍준표 "자료·시간제한 없이 '일문일답' 스탠딩 토론해야"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채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7일 대선 후보자들의 TV토론회과 관련해 "자료없이 스탠딩 토론으로 해서 자기 '머리'로 붙어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경기 안양 중앙시장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아예 스탠딩으로 시간 제한하지 말고, 최소한 2시간 정도 일문일답식으로 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떤 현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토론하려면 일문일답을 해야 한다"며 "우리 토론 문화는 일방적으로 묻고 대답하고 다시 일방적으로 지루하게 묻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즉석에서 일문일답으로 토론하면 국민들이 '저 사람이 정말 나라를 책임질 자질과 능력이 되는가' 검증할 것 아닌가"라며 "토론을 이번에 많이 했으면 한다. 머릿 속에 든 건 아마 제가 가장 많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대선후보 TV 토론회에 시간총량제 자유토론 및 스탠딩 토론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후보자들이 합의할 경우 원고 등의 참고자료가 없는 토론도 가능하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