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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풍산, 사상 최대 실적 기대…6%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이 높은 풍산이 6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다.


이날 오후 2시26분 현재 풍산은 전일 대비 2300원(5.89%) 오른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인 메릴린치가 매수 상위 증권사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풍산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풍산의 연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12%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국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제품믹스 개선에 의한 신동 마진 상승 ▲방산의 지속적인 성장 ▲동 가격의 상향 안정 등 이익 증가 요인이 풍부하다는 게 최 연구원의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특히 1분기는 국방 예산 집행이 분기 중 가장 낮아 내수 매출액이 작은 방산부문 비수기이지만, 올해 1분기는 마진이 높은 중동 지역에서 긴급 주문이 나오는 등 시장 예상을 뛰어 넘는 방산부문 실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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