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채용박람회도 열어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현대백화점은 송파구청과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가칭)'이 들어설 가든파이브 1층 중앙광장에서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남인순 국회의원(서울 송파구병), 변창흠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백화점과 송파구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 채용확대 등 일자리 창출 ▲송파구 취약계층 복지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날 가든파이브점 입점 예정인 70여 개 브랜드와 함께 전문 판매직·아울렛 시설 관리직 등 총 1000여 명을 뽑는 채용박람회도 열었다. 행사장에선 구직자의 효과적인 면접을 돕기 위해 현장기업 매칭 컨설팅과 직무 맞춤형 면접 코칭도 진행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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