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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중앙공원 유명작가들 조각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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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15명 작가 작품 금천구청 뒤 금나래중앙공원에 5월 31일까지 유명작가 야외조각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는 유명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동네 공원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제과전문 그룹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와 함께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금천구청 뒤편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야외조각전을 개최한다.

이번 야외조각전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서남권분관인 서서울미술관 부지로 예정된 금나래중앙공원이 문을 열고 주민들을 처음 맞는 문화 행사다.


주민들은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을 맞아 15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금나래중앙공원 유명작가들 조각 작품 전시 김태수 작가의 Eco Flowi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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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는 오동훈(Bubble Man), 박민섭(버티기), 김준만(Black Jaguar), 변지연(Day break Diary), 설충식(6자회담-Russian Westler), 최혜광(꽃츨 든 척이, Hi), 엄익훈(Space_O), 김원근(딱지남), 오세문(기억너머), 강민규(그들은 아직 살아있다), 윤진섭(화상), 문병두(I saw you), 민성호(알 수 없는 물고기의 휴식), 김태수(Eco Flowing1), 유재흥(바다소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구는 6일 오후 4시 금나래중앙공원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작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한다.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하는 전시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에서 감사패를 증정, 전시를 기념할 예정이다.

금나래중앙공원 유명작가들 조각 작품 전시 최혜광 작가의 꽃츨 든 척이, Hi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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