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별자리 드로잉, 가족 여행 로켓만들기 등 색채표현·입체조형 활동 진행... 6일까지 참여가족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의 창의공작 교육 공간인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의 꿈을 찾아 떠나는 토요 우주 탐사대’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토요 우주 탐사대는 총 3차례 운영, 1차 프로그램 신청은 6일까지 진행한다. 아동·청소년 자녀들 둔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로 신청하면 된다.
1차 프로그램은 4월8~6월24 오전 9~ 11시 총 10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주탐사를 테마로 한 가족예술놀이 활동 ‘우주빛깔 드로잉’과 ‘가족 별자리 드로잉’ ▲‘가족 여행 로켓 만들기’, ‘여행가방, 타임캡슐 만들기’등 색채표현과 입체조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구는 6월 중 가족들이 만든 작품을 모아 ‘빛으로 밝히는 가족로켓 전시회’를 열어 참여 가족 뿐 아니라 이웃주민들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후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매주 주말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경밀 진로교육팀장은 “가족들이 미지의 우주공간에 대한 무한상상을 펼치고 다양한 예술표현 활동을 통해 가족의 역할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천구 교육지원과(2627-2824)나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549-18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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