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3221100351382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3일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무성 선거대책위원장과 연쇄접촉을 한 것에 대해 "물밑 접촉은 정치공작이다. 저는 물위로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언론인클럽 초청 대선 후보자 인터뷰에서 "어제도 주호영 대표나 김무성 대표와 통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함께 가자' 그런 말씀을 드렸다"며 "그쪽(바른정당 측 인사)에서 말하는 내용은 그쪽 분이 대답해야 할 성질의 것이니 제가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바른정당과의 연대에 대해서는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서 이야기 하자"고 선을 그으면서도 "저는 이 정권 실정과 탄핵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라며 바른정당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에서 국정농단 사태가 있었고 탄핵이 있었지만 여기하고 홍준표는 전혀 무관하다"며 "제가 집권하면 박근혜 정부 2기가 아니라 신정부의 수립이다. 박근혜 정부와 자유한국당은 단절됐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통합은 된다고 본다"며 "바른정당은 우리에게 서로 감정 때문에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이젠 대선이라는 대명제가 생겼으니 감정의 앙금을 풀고 함께 대선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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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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