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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 사흘째 KIA와의 경기에서 2회 선두타자로 나와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 1점 홈런을 쳤다.
KIA 선발 김윤동의 2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한일 통산 603호이자 KBO리그 통산 444호 홈런.
이승엽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2회말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삼성에서는 윤성환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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