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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소방서,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관리권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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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소방서,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관리권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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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공용소화기 98개 상인회에 관리권 이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는 28일 관내 전통시장 6개소의 공용소화기 98개에 대한 관리권을 시장 상인회(장)에 이양했다.


현재 전통시장에는 개인 점포 상인들이 설치한 222개의 소화기를 포함한 320개의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다.


보이는 공용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 화재대응에 효과적이다.


이에 광산소방서와 전통시장 상인회는 "공용소화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리권 이양 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반복되는 전통시장 화재에 대해 민?관이 하나 되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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