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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관악 3월 초대전 ‘유종회-관악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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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관악특별구’ 관악사람들 50명 선정 인물화 전시...유종회 초대전 '관악 사람들'. 22 ~ 31일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화우(樺雨) 유종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31일까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관악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인물화 50여점이 전시된다.

유종회 작가는 2001년 ‘소외 계층에 대한 무채색언어’전시회를 시작으로 2010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속리산 연가(戀歌)’등 수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서울미술고등학교 드로잉 강사와 ‘아름다운 학교운동본부’문화예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갤러리 관악 3월 초대전 ‘유종회-관악 사람들’ 관악 사람들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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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 작가는 관악 강감찬축제 귀주대첩 1000주년(2019년)을 기념하기 위해 관악사람 1000명의 인물화를 초?중학생들과 함께 기획하고 있다.


유종회 작가는 “그림의 정점이며 최고의 꽃은 인물화”라며 “인물화는 작가의 기량도 있어야하지만 사람의 마음과 정신까지도 담아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의 인물선정에는 관악뉴스와 강감찬장군기념사업회 협찬으로 다양한 관악사람들을 추천받아 이뤄졌다.


갤러리관악은 구청사 2층을 갤러리로 꾸며 시립미술관 기획전, 지역예술인 초대전 등을 진행, 구 청사를 찾은 구민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토·일요일은 휴관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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