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다른 운동복 착용으로 건강과 안전 추구
24일부터 골프·스포츠대전 진행…최대 60%할인
[아시아경제 신동호] 겨우내 즐겨 입던 두터운 의류를 벗고 이제 얇은 옷을 입는 계절이 돌아왔다. 옷이 얇아지면서 몸매에 더욱더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기 마련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낮·밤 가리지 않고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기능성 야외 스포츠 스타일을 추천한다.
낮 시간에 운동을 즐겨하는 이들은 ‘낮’포츠족(낮+포츠족)으로 불리는데 뜨거운 열기와 강한 자외선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의류를 추천한다. 또 저녁시간에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은 나포츠족(night+sports)으로 시원하면서도 자체 빛 반사 기능으로 보다 안전하게 저녁시간에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의류를 추천한다.
또 낮과 밤 열심히 운동해 탄탄한 몸매가 만들어졌다면 몸의 각선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레깅스나 레쉬가드 운동복을 추가적으로 추천한다.
이처럼 시간과 장소에 따라 운동복이 바뀌고 있어 운동복 관련매출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3월초부터 중순까지 스포츠 의류 상품군 매출을 확인해 본 결과 지난해 대비 12%신장을 했다. 주로 기능성과 개성을 추구하는 제품이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실·내외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9층 점행사장에서는 24일부터 29일까지 ‘아디다스&나이키’ 라이벌 대전과 ‘슈페리어&레노마’골프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12억 원대 물량으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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