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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민찬 기자]바른정당 대선후보인 유승민 의원은 2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절대 대우조선해양을 죽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바른정당 이날 부산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른정당 영남권 정책토론회에서 "부울경에서 제일 신경쓰는 조선산업 제가 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다녀왔는데 저는 조선 산업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살릴려면 화끈하고 빨리 살리겠다. 반드시 주인 있는 회사로 만들어 다시는 이렇게 잘못해서 지역경제에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부산=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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