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규현, 홍콩 콘서트 성료…이번엔 방콕 접수한다

규현.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감성 발라더' 슈퍼주니어 규현이 홍콩 첫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7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홀 10에서는 규현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 'KYUHYUN SOLO CONCERT - Reminiscence of a novelist - in HONG KONG'이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 티켓은 전석 매진돼 규현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규현은 자신의 히트곡 '광화문에서', '밀리언조각', '블라블라', '여전히 아늑해' 등을 비롯해 미니 3집 수록곡 '마음세탁소', '시절 인연'과 자신의 출연한 뮤지컬의 명곡 등을 부르며 팬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또한 '신불료정'(新不了情), '나사년'(那些年), '청해'(聽海) 등 중국어 노래 메들리와 팬들이 신청한 홍콩 그룹 C Allstar의 곡 '천제'(天梯)를 부르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규현은 오는 19일 태국 방콕에서 'KYUHYUN SOLO CONCERT - Reminiscence of a novelist - in BANGKOK'을 개최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