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오른 지창욱이 일본 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티켓 파워를 보였다.
지창욱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 겸 콘서트를 열어 5,300여명의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지창욱의 콘서트는 일본 팬클럽 회원으로만 전석이 매진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창욱이 무대 위로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은 팬들의 함성 소리로 가득 찼다. 그는 오랜 만에 만난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고 악수를 청하는 등 시작부터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지창욱은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노래'라는 테마 아래 '나비에게', '키싱 유(kissing you)', '성청'등을 열창했다.
평소 팬들 사랑이 유별나기로 소문이 자자한 지창욱은 "팬들이 있어 제가 있는 것"이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여 그의 매력을 돋보였다.
한편, 지창욱의 일본 콘서트 전석 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성실성 하나로 성공한 배우임. 진짜 어디에 가도 인정받지 않을 수 없음. 너무 잘생긴 걸로 인기 있다고 오해말기(mih***)", "너무 열심히 일해 소창욱이란 별명까지 정말 열심히 활동한 보람이있네요 더더 많은 사랑 받기를(pyy***)", "열심히 하는 배우에게 팬들도 반했나봅니다 앞으로 하는 일 다 잘되시길 바라고 멋지세요(bab***)"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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