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고객응대직원 보호 교육' 집합 과정을 내달 28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7일까지 받는다.
이 과정은 소비자보호부서과 고객응대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무에 활용 가능한 문제행동 소비자 대응 스킬, 전략, 우수사례 등을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문제행동소비자(블랙컨슈머)에 대한 법적 조치, 직무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습득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다.
‘금융회사 감정노동자 보호법’(자본시장법, 은행법, 보험업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상호저축은행법 등 개정)에 따라 고객의 폭언이나 성희롱, 폭행 등을 예방하거나 대응하기 위한 직원의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단기 교육이다.
교육기간은 28일 1일간 8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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