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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올해 첫 출하 청견 오렌지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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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g 1망 7900원에 판매


농협유통 "올해 첫 출하 청견 오렌지 맛보세요" 13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된 국산 청견 오렌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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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농협유통이 국산 청견 오렌지를 내놨다.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13일 국산 청견 오렌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청견 오렌지는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품종이다. 약간 납작한 모양이며 무게는 200~250g 정도다. 표면이 보통 귤보다 매끈하고 오렌지보다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 또 알맹이가 부드러우며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강하다.


수확 즉시 배송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신맛이 강하지만 시원한 곳에서 2~3일 둔 후에 먹으면 달고 맛있다고 농협유통은 설명했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견 오렌지 1.2kg(망)을 시세보다 저렴한 7900원에 판매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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