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일 全점서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 1박스 9900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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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마트가 제철 맞은 미국산 오렌지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3월 오렌지 제철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전 점에서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17~24입/1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렌지는 캘리포니아 팩커와의 직소싱을 통해 타 유통사 대비 5%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100% 당도선별을 거친 12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오렌지만을 취급한다.
오렌지는 대표적인 수입 과일로 1년 중 언제든 맛볼 수 있다. 12월~4월은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 5월~8월은 미국산 발렌시아 오렌지와 칠레·남미산, 9월~12월은 호주산 네이블 오렌지가 시판된다.
그 중에서도 3월은 오렌지 물량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다. 또 9월부터 2월까지 국산 감귤 보호를 위해 부여하는 50%의 계절관세가 해제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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