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농협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15일 개최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15일 오전 첫 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임추위원은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추위를 개시하면 40일 이내에 차기 회장을 선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4월 24일까지는 차기 회장을 내정해야 한다. 현 김용환 회장의 임기는 내달 28일까지다.
임추위원들은 초반 일정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한 뒤 토론을 거쳐 후보군을 좁혀갈 예정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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