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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영등포 상가 건물 2층에서 화재…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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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11일 오후 11시 17분쯤 서울 영등포구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2일 오전 2시 18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60대 정모씨가 중상을 입었고, 다른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2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LPG 가스통이 폭발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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