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꽃놀이패' 젝스키스 이재진이 돌아왔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는 원년멤버 이재진이 위너 강승윤을 대신해 자리를 빛냈다.
과거 이재진은 2박3일 녹화 동안 환승권을 절대 쓰지 않아 '밤 12시까지 환승권을 써야 한다'는 '이재진 법'을 만들게 한 장본인이다.
오랜만에 등장한 이재진의 등장에 멤버들 모두 "깜짝 놀랐다", "상상도 못 했다"면서 반가움을 전했다.
특히 안정환은 이재진에게 "잃어버린 동생을 찾은 기분이다"라며 반겼고, 서장훈은 "오늘 오프닝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밀려온다"며 쉽지 않은 촬영이 될 것임을 예견했다.
이날 'JH건설' 특집에 맞춰 서장훈이 회장 선거 후보로써 연설을 이어가자 이재진은 "말 많은 사람은 싫다"고 말하는가 하면, 다수의 운명이 걸린 선택에서 어디로 갈지 예상을 못하게 하는 등 원년멤버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꽃놀이패'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