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값, ℓ당 1510원선 '보합세'
-올해 국내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00∼1700원대 예상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값이 ℓ당 1510원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경유값도 1300원대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언제쯤 기름값이 오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30원 내린 ℓ당 1514.45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0.21원 오른 ℓ당 1609.59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유소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54원 내린 ℓ당 1304.68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평균 경유 가격은 0.31원 오른 ℓ당 1399.78원으로 집계됐다.
2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하락한 ℓ당 1516.5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ℓ당 1454.6원에서 시작해 올해들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ℓ당 1510선까지 올랐다. 하지만 3월 들어서도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1510원대에서 머물러 있다.
정유업계는 정확한 상승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국제유가 추세와 밀접한 만큼 상승세를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국제유가는 배럴당 55∼65달러 사이를 오갈 것으로 관측했다. 이럴 경우 국내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00∼1700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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