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바이오벤처기업 신라젠이 신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인 'JX-970'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신라젠은 전 거래일보다 11.74%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장 개시와 함께 주가가 치솟아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했다.
앞서 이 회사는 장 개장 전 캐나다 오타와병원 연구소와 항암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JX-970)의 초기 생산 공정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시험을 위한 JX-970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또 전날에는 백시니아(우두) 바이러스 관련 특허 3건을 일본(1건)과 호주(2건)에서 추가로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