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컬투쇼'에서 한희준이 그룹 러블리즈 예인에 호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 러블리즈와 한희준이 자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러블리즈는 "저희의 이번 곡 포인트 안무가 굉장히 많다"고 말하며 질투춤 '몰라몰라춤', '가위바위보 춤'을 자리에서 바로 선보였다.
또 러블리즈는 콘서트 분위기를 언급하며 "처음 콘서트에 오시 분들은 뜨거운 열기에 놀라신다"고 덧붙였다.
한희준은 "러블리즈 멤버 중 누가 제일 예쁘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예인을 꼽았다. 특히 고민 없이 단번에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예인에게 "그런데 나이가 많이 어리지시 않냐"고 묻자, 예인은 "제가 막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희준이 다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아울러 한희준은 "모두 다 예쁘시지만 굳이 한 분을 꼽으라고 하셔서 대답한 것"이라며 "베이비 소울 님도 너무 예쁘시다"라고 수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