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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배드민턴 전문 용품 업체인 대만의 '빅터(VICTOR)' 사와 향후 4년간(2017년 3월~2021년 2월) 공식 후원사 및 코리아오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했다.
조인식은 28일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국가대표선수단 및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빅터 본사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했다.
행사 중 빅터에서는 2016년도 국가대표선수단 포상금 수여식도 겸해서 했다.
이로써 국가대표팀은 앞으로 4년 더 전 국제대회에 ‘빅터’ 용품 및 경기복을 착용하고 국제대회에 뛰게 됐다.
빅터(VICTOR)는 12년 연속 코리아오픈 타이틀스폰서 참여는 물론 각종 대한배드민턴협회 수행사업에도 적극 후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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