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8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9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57억원, 당기순이익 194억원을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2011년 이후 첫 1년 동안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우량고객 비중 확대로 자동차 손해율도 개선됐다. 임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손해율은 자동차 손해율 개선세에 힘입어 85.1%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후순위채 전액 발행시 지급여력비율(RBC) 개선 효과는 20.6%p로 추정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 연말 기준 RBC 비율은 153.2%"이라며 "주주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자체적으로 자본비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은 후순위채 발행인데, 연말 기준 후순위채 발행 여력은 1478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종자본증권의 경우 최대 3816억원까지 발행 가능하며 이에 따른 RBC 개선 효과는 53.2%p"라고 덧붙였다.
올해 당기순이익은 1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해율도 83.5%로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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