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베이징서 '한국 콘텐츠의 날' 행사…문화 산업 교류의 장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혜원 특파원] '한국 콘텐츠의 날' 행사가 2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소재 한국문화원 내 콘텐츠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콘텐츠의 날'은 양국의 문화 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류 행사로, 콘텐츠 산업 정책 및 동향 등 현안에 대해 상호 논의하고 협력하는 자리다.

'CHINA-KOREA 포럼'에서는 중국 전문가 2명이 '중국 문화 산업 정책 현황 및 추이'와 '중국 문화 산업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양국 문화 산업 전문가 150명이 참여하는 설명회에서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중국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도 리메이크로 이슈몰이 중인 드라마 '미생'과 현지에서도 인기리 방영됐던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이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 그리고 한중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드라마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대행은 "이번 행사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중 문화 산업 교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양국 간 문화 산업 분야에 있어 민간 기업과 전문가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 지속적으로 한국 콘텐츠 쇼케이스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콘텐츠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웹툰 쇼케이스'에는 중국 기업 77개, 150여명이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과 한중 간 문화 콘텐츠 교류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15일 해외 최초로 주중 문화원에 콘텐츠 비즈니스센터를 개설했다. 콘텐츠 비즈니스센터는 온라인 및 현장 방문 예약으로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www.kconbiz.kr)에서 로그인 후 예약이 가능하다.




베이징 김혜원 특파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