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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지수가 센 인상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톡투유'에 지수가 출연해 '세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청객에서는 "순둥이 같은 인상으로 고민이다"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지수는 "저는 쌍꺼풀이 없는 눈매로 사람들로부터 센 인상으로 오해를 자주 받는다"며 "가만히 있었는데 아까 작가분이 오늘 기분 안 좋냐고 물었다. 그래서 일부러 더 잘 웃으려고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MC 김제동은 이날 지수가 말하는 내내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한 장밖에 되지 않는 대본을 한 줄 사연 읽는 순서까지 지수에게 모두 내어줄 만큼 지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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