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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설수대 만난 B1A4 진영, "횡단보도 건널 땐 손들고" 자상美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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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설수대 만난 B1A4 진영, "횡단보도 건널 땐 손들고" 자상美 뿜뿜 B1A4 진영과 설수대 남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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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슈퍼맨' 설수대 남매가 B1A4 진영과 데이트를 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미용실을 찾은 이동국, 설아, 수아, 대박이 앞에 나타난 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이 머리를 자르려는 찰나 뒤에서 갑자기 진영이 다가오더니 인사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깜짝 놀란 이동국은 설수대에게 "서울에 오니까 이런 삼촌 볼 수 있다. 잘생겼다"며 "우리 연말에 이 삼촌이 상 준거야"라는 인연을 소개했다.


대박은 "빠기예요"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설아와 수아 역시 잘생긴 삼촌 앞에서 이름을 말했다.


진영은 자신이 삼남매의 팬이라며 이동국에게 "머리 하시는 동안 애들과 같이 놀아줘도 되냐"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밖으로 나간 진영과 설수대는 함께 빵집을 찾아 나섰다. 이때 횡단보도를 마주했고 진영은 설수대에게 신호등을 설명했다.


진영은 "빨간불이 있을 땐 건너가면 안 되고 초록불로 바뀌면 손을 들고 건너가야 된다"고 말했고, 삼남매는 손을 번쩍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 미소를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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