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철우";$txt="삼성화재 박철우[사진=김현민 기자]";$size="550,829,0";$no="20170105201522918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안방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4위로 도약했다.
삼성화재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0(25-18 25-23 26-24)으로 이겼다. 최근 3연승으로 오름세를 타면서 16승16패(승점 51)로 우리카드와 승수,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다.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면서 순위는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봄 배구' 희망도 살아났다. 남자부는 3위와 4위 팀의 승점이 3점 이내면 준플레이오프를 한다. 삼성화재와 3위 한국전력(승점 53)의 승점 차는 2점이다.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양 팀 가장 많은 21점을 올렸고, 타이스 덜 호스트가 19점으로 뒤를 받쳤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7 29-27 22-25 25-14)로 꺾고 최근 4연패를 탈출했다. 13승14패(승점 39)로 한 경기를 덜 한 현대건설(13승13패·승점 38)을 밀어내고 순위는 4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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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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