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올해 1분기 실적 기대감을 업은 모두투어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1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3.66%)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5650원까지 오르며 지난 21일, 23일에 이어 다시 한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모두투어는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1월 출국자 수가 전년 대비 11% 증가하고, 2월도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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