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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모두투어, 아웃바운드 호조에 목표주가 상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HMC투자증권은 7일 모두투어에 대해 올해 아웃바운드 본업의 호조와 자회사 자유투어의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4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11.6% 증가한 5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3.2% 늘어난 38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 올해 연휴 효과와 지난해 4분기 이연효과로 1분기부터 아웃바운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유럽노선의 확연한 회복세와 미주와 남태평양의 동반상승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장거리 지역 위주의 성장은 모두투어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유투어는 4분기에 촛불집회 여파로 예상보다 부진한 11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올해 1분기부터 자유투어는 손익분기점에 근접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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