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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두투어, 호실적에 '52주 최고가' 경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모두투어가 지난해 호실적과 올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거래일보다 1.49% 증가한 3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는 3만3950원까지 올라 이틀째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모두투어는 전날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11.6% 증가한 5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23.2% 늘어난 38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들은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HMC투자증권은 7일 모두투어에 대해 올해 아웃바운드 본업의 호조와 자회사 자유투어의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4만1500원으로 올려잡았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 올해 연휴 효과와 지난해 4분기 이연효과로 1분기부터 아웃바운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유럽노선의 확연한 회복세와 미주와 남태평양의 동반상승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장거리 지역 위주의 성장은 모두투어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3만5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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