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3월6일 컴백을 확정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3월6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여자친구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콘셉트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LOL' 활동 이후 8개월 만에 귀환을 알렸다.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로 가요계에 첫발을 뗀 여자친구는 그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갓자친구', '차트 붙박이'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또 이들은 22일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달라진 헤어를 선보여 컴백이 임박했음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의 컴백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낸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앞으로도 화이팅', '새로운 모습 기대할게요', '통장은 준비돼있어, 컴백만 하면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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