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행사 전국 135곳서 진행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편의점 CU가 전국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오는 23~24일 전국 약 1만10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CU 두드림(Do Dream)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CU 두드림 행사는 가맹점 수익 향상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운영 탄탄! 매출 쑥쑥!'이라는 주제로 전국 135개 지역별로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국 곳곳의 가맹점주들이 여건에 따라 본인 점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내용도 충실하게 채웠다. 가맹점주가 점포를 운영하면서 직접 체감했던 경험과 지역별 영업 전문가들의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별 맞춤 운영 전략을 함께 고민한다. 또 상품, 진열, 마케팅 등 전반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은 보다 생생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CU 두드림 행사는 가맹점주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총 진행시간의 80% 이상을 가맹점주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할애할 정도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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