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완도군, 해조류 전복 전문인력 양성 추진 박차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완도군, 해조류 전복 전문인력 양성 추진 박차 완도군은 귀어 귀촌인, 미취업자,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수산물 양식기법과 가공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AD


"7년 연속 공모 선정, 국비 2억원 확보"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목포노동지청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원약정을 체결하고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발굴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 및 창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7년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포함해 총 10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4월에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하여 해조류·전복 양식 및 가공기술 중심으로 최신 양식기법과 수산물의 간편 편의식 가공품, 소포장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가공기술교육 실시로 완도의 주력산업인 해조류 전복산업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본 교육과정은 귀어 귀촌인, 미취업자 및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월 13일까지 20명을 모집해 약 3개월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군, 해조류 전복 전문인력 양성 추진 박차 완도군은 귀어 귀촌인, 미취업자,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수산물 양식기법과 가공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 전복 등 완도특산자원을 활용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창출 경진대회에서 기초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선도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현종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