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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두산인프라코어, 中굴삭기 판매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교보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3756억원, 영업이익 1003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은 시장이 인지하고 있던 부분이라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봤다.

교보증권은 올해 두산인프라코어가 매출액 6조1000억원, 영업이익 504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권은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2015년 5만3000대로 바닥을 찍은 후 지난해 6만3000대로 회복하기 시작해 올해는 7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건설기계BG가 2011년 이후 5년만에 흑자 전환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건설기계부문 구조조정으로 원가구조가 개선돼 이미 지난해 흑자전환했으며 올해부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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