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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피켜스타 시부타니 남매 20일 1박2일 일정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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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스포츠 대사 자격...스포츠·문화 외교 펼칠 예정

미국 피겨 스케이트 선수인 마이아 시부타니와 알렉스 시부타니 남매(Maia Harumi and Alex Hideo Shibutani) 가 미국 국무부 스포츠 대사 자격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이정으로 방한한다.


美 피켜스타 시부타니 남매 20일 1박2일 일정 방한 알렉스 마이아 시부타니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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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부타니 남매가 서울을 방문해 한국의 젊은층과 만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에서 태어난 알렉스 히데오 시부타니는 25세, 마이아 하루미 시부타니는 22세다.


시부타니 남매는 유튜브 채널 'ShibㅇSibs'에서 400만 이상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인기 있는 아이스 댄서이다. 이들은 하버드대에서 플루트를 연주한, 뉴욕 차파쿼 출신의 아버지 크리스와 마이애미 출신으로 피아니트인 나오미 시부타니의 자녀다. 이들은 재미삼아 스케이트를 탄 그저 평범한 부모였다. 크리스는 현재 헤지펀드 매니저다.

2016년과 2017년 2회 연속 미국 챔피언에 등극한 시부타니 남매는 13년 간 같이 스케이트를 탔다. 지난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앞서 이들은 2014년에는 소치 동계 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출전했다.


알렉스는 7살 때, 마이아는 네 살 때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알렉스와 마이아는 2011년 모스크바 월드 챔피언 대회 아이스 댄싱 부문에서 동매달, 2016년 보스턴 월드 챔피언 대회 은메달을 딴 월드 메달리스트다. 마이아는 네 살부터 스케티를 탔다.


미 대사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시부타니 남매는 스포츠 대사로서 모두가 한마음이 될수 있도록 돕는 스포츠와 문화활동 홍보를 한다. 서울 롯데월드 백화점에서 젊은 한국 스케이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강습을 하고, 사찰음식의 대가로 유명한 선재스님과 함께 한국 사찰음식 요리법을 배운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미국 대사관저에서 스포츠 정신과 청소년 역량강화 등에 대한 주제로 시부타니 남매와 60여명의 한국 청소년과 간담회를 주최한다.


미 대사관 측은 "이 같은 인적 외교활동은 시부타니 남매가 한국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리고 말했다.






박희준 편집위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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