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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에 이외수 "친일 매국충 극성 떠는 현실…탄핵이 곧 애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대신 역사를 기억하자는 움직임에 소설가 이외수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주장을 보탰다.

14일 이외수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외수는 "아직도 친일 매국충들이 극성을 떨어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냉철하게 자각하고, 태극기를 모독하는 무리들이나, 안중근 의사의 거룩한 정신을 훼손하는 무리들을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됩니다"라며 친일파와 태극기 집회의 극우세력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탄핵이 곧 애국입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하며 세월호 천막에서 '박근혜를 구속하라'는 피켓을 든 본인의 사진을 게재해 탄핵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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