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개성공단 '잃어버린 1년'…멀고 험한 '재가동'

시계아이콘02분 3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개성공단 '잃어버린 1년'…멀고 험한 '재가동' 개성공단으로 가는 길은 뚫려 있지만 입주기업들은 땀과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 세운 공장에 여전히 가지 못하고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AD



10일로 가동 전면중단 1년
실질피해금액 1조5000억원 넘어서
입주기업 67%, 재가동시 입주희망
정부와 입주기업간 피해보상 갈등은 커져
재가동시에도 풀어야할 과제 많아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정동훈 기자] 남북화합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의 가동이 전면 중단된지 10일로 1년을 맞았다. 정부가 북한의 핵 도발을 문제삼아 개성공단 폐쇄를 결정한 이후 입주기업들의 피해는 심각하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 절반 이상은 공단 재가동시 재입주할 의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재가동에 대한 현실은 어두운 상황이다.


개성공단은 2016년 2월10일 폐쇄됐다. 2005년부터 본격 가동된 이후 125개 업체, 5만5000여명의 근로자, 연 방문인원이 약 115만명에 달하던 생생한 통일의 현장이 사라진 것이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125개 공단 입주기업들이 입은 실질피해는 투자자산(토지ㆍ건물 등)과 유동자산(원부자재 등), 1년간 영업손실 등을 포함해 1조5000억원이 넘는다.

그러나 정부의 피해지원금은 3분의 1 수준이다. 신한용 신한물산 대표는 "입주기업들의 심각한 손실은 물론 주재원 1000여명 대부분이 직장을 잃었고 5000여개 협력사들과 종사자들까지 피해가 확산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반드시 재개돼야 하고 빨리 재가동될수록 피해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개성공단기업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업체의 67%가 '개성공단 재개시 입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개성공단의 인건비 대비 높은 생산성과 낮은 물류비, 숙련노동자 등 국내외 어디에도 이 같은 경쟁력 있는 경영환경을 갖춘 곳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경제 구축을 위해서도 개성공단 재개의 가치는 높다. 대선후보들도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조치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있다.


개성공단 '잃어버린 1년'…멀고 험한 '재가동' 남북화합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 재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다. 개성공단 전경.


하지만 개성공단 재가동을 향해 가야할 길은 멀고 험난한 상황이다. 정부가 북한의 핵 문제를 규제한다는 차원에서 공단 폐쇄를 결정했지만 핵 도발은 더 강력해졌다. 또 미국 트럼프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 핵 도발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공단 재개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다.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도 안보우선주의와 남북관계 중시론의 충돌로 인해 개성공단 재개 여부를 둘러싸고 합의를 도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설령 정부가 개성공단을 재개하기로 방향을 정한다고 해도 실제로 공단이 재개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도 "당분간 북핵 문제는 해결의 가능성이 크지 않은 채 긴장고도의 가능성이 크다"며 "북핵과 연동된 개성공단 문제의 변화 역시 쉽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재개 시점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이다. 입주기업의 37%는 '올해 하반기'로 꼽았다. 또 32%는 '내년 이후'라고 예상했다. '대선이후 즉시'라는 의견도 15%에 달했다. 하지만 16%는 '재개가 어렵다'고 답했다. 공단 재가동을 위한 사전단계로 입주기업들의 58%는 '남북 당국간 재가동 협의'를 1순위로 꼽았다.


재개가 된다고 해도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입주기업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경협보험과 지원금 반납 문제, 재가동시 필요한 운영비 문제 등이 남아 있다.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는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했을 때 입주기업들이 임금체불과 퇴직금의 미정산 등 재가동시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부분들을 정부에 제기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남북한의 정치관계가 개선돼도 계약파기와 그에 따른 경제적 정산 절차를 둘러싼 논란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 폐쇄에 따른 피해보상을 두고 정부와 입주기업간 입장 차이도 너무 크다. 입주기업들은 재발방지를 위한 법적 근거 등을 마련해 줄 것과 피해보상 특별법 또는 실질 보상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통일부는 안보상황에 따른 피해임을 고려해 지난 1년간 기업들에 '특별지원'을 했다며 특별법 제정을 통한 '피해 전액지원'은 반대하고 있다.


개성공단 '잃어버린 1년'…멀고 험한 '재가동'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지난 1년간 정신적 물질적으로 큰 피해와 어려움을 겪었다. 정당한 피해보상과 공단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 등이 정부를 상대로 남북경협 복원을 염원하는 장례식을 하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개성공단 중단에 따라 발생한 피해에 대한 지원금은 물론 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여러 분야의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여 지원 중에 있다"며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가 개성공단의 문을 다시 열게 되는 첩경"이라고 말했다.


정기섭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정부가 제공한 피해지원금은 실제피해액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그 중에 70%는 남북경협보험금을 준 것"이라며 "경협보험금은 북한이 개성공단 문을 닫았어도 줘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1년간의 영업손실이나 영업권 상실 피해, 개성 현지 미수금 등에 대한 부분들은 정부지원금에 아예 빠져 있다. 정부가 일부 근로자들에 대해 피해위로금을 지급하긴했지만 이마저도 국내에서 개성공단업무를 지원하던 근로자들은 제외됐다"고 지적했다.


남북관계에 진전이 없고 정부와 입주기업간의 갈등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평균 업력이 20년이 넘는 입주기업들의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평균 업력은 약 23년3개월이다. 통일을 위한 남북한 화합에 기여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장수기업으로 지속성장하려던 입주기업들의 상당수가 문을 닫아야 할 판이다.


김광길 수륜아시아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이 안보상 이유로 불가피했다고 하더라도 이로 인해 손실을 입은 기업에 정당한 보상이 지급되는 것이 헌법정신에 부합하다"며 "이를 위해 경협사업 중단으로 인한 손실 보상을 위한 법률제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명섭 통인법률사무소 변호사(대한변협 남북교류협력소 위원장)도 "개성공단 중단조치로 인한 피해 해결 문제에 대해 정부가 시혜적인 피해지원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은 우리 헌법의 재산권보장 규정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입법이 마련돼 있지 않다면 사후에라도 즉시 입법적 조치를 취해야만 하고 그것이 국민의 신뢰를 보장하는 당연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이슈
CES 2026
  • 26.01.0910:23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지난 CES보다는 눈에 띄게 사람이 줄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을 둘러싼 현장 분위기가 예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CES를 방문한 한 업계 관계자는 "첫날엔 사람들로 꽉 찼지만 둘째 날부터는 사람이 예전만큼 많진 않았다"며 "과거에는 복도를 지나다니기조차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수월했다"고 전했다. 9일 CES 2026 주최측

  • 26.01.0910:18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이 건강 관리와 웰니스 영역까지 외연을 넓히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의 기술 경쟁이 한층 본격화됐다. 올해 CES에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로보틱스 접목 제품, 홈케어 솔루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술 경합에 나섰다. 단순한 마사지나 헬스 기기를 넘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스스로 동작을 조정하는 '지능형 헬스케어'가 핵심 키

  • 26.01.0909:51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실시간 안전 진단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이 등장했다. 퀀텀하이텍은 실주행 전기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화재 전조 증상과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전주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안현주 퀀텀하이텍 대표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유레카파크 내 한국관에서

  • 26.01.0909:23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시넷(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 중 '베스트 로봇' 상을 수상했다. 시넷은 '베스트 오브 CES'를 선정하는 CES 공식 파트너로 시넷을 비롯해 PC맥·매셔블·지디넷(ZDNET)·라이프해커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다. 시넷은

  • 26.01.0908:48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단순히 상자 안에서 채소를 기를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건강을 분석해서 채소를 재배하는 제품은 세계 최초입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만난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루야 AI(Luya AI)' 창업자 프랜시스코 왕(Francisco Wang) 대표는 식물가전 'AI 채소 재배 백스'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왕 대표는 7일(현지시간) 아시아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