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관영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 문제, 정부·기업 머리 맞대야"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김관영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 문제, 정부·기업 머리 맞대야"
AD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9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 문제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이 문제를 상의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군산 현대조선소 도크를 폐쇄할 경우 기업 입장에서는 460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수 있지만 해당 근로자 실업급여로 평균 670억원이 든다"면서 "기업이 고려하지 않은 사회적 비용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절심함을 갖고 정부에서 재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유 부총리는 "사회적 비용에 대해서는 정부는 당연히 생각하지만 다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기업 문제에 대해 정부가 사회적 비용만 가지고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유 부총리를 상대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해 백서 등을 마련해 공과 과를 판단해 차기 정부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