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이화익(60) 대표가 한국화랑협회 제18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이화익 이화익갤러리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화랑협회 정기총회에서 박미현(70) 쥴리아나갤러리 대표를 제치고 2년 임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한 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와 갤러리현대 디렉터를 거쳐 2001년 9월 종로구 인사동에 이화익갤러리를 열었다.
한편, 국내 142개 화랑이 속한 화랑협회는 화랑미술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등 굵직한 미술행사를 열고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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