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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김민석 "내가 죽였어요" 고백…네티즌 "착해보이던 네가 범인이라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피고인' 김민석 "내가 죽였어요" 고백…네티즌 "착해보이던 네가 범인이라니" 배우 김민석/사진=SBS 드라마 '피고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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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배우 김민석의 살벌한 고백에 시청자들이 전율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성규(김민석 분)가 박정우(지성 분)에게 돌발 자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까지 성규는 감방의 막내로 장난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러나 친근한 모습은 모두 거짓이었을까? 그는 죽음을 택하려는 정우에게 정우의 딸이 불렀던 노래를 읊조리며 자신이 죽였다고 말했다.

앞서 정우는 항소심 공판에서 “내가 아내와 아이를 죽였다”는 자백 영상을 봤다. 이에 정우는 “정말 내가 죽인 것이었다”며 낙담한 후 몰래 챙겨온 비닐봉투를 이용해 죽기로 결심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성규가 “형이 왜 죽냐, 형이 한 거 아닌데”라며 “내가 했다”고 밝힌 것.


정우는 그간 성규와 살갑게 지내며 그가 재판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러나 이날 성규의 갑작스런 발언으로 전개를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니, 이렇게 끝나면 일주일 어떻게 버티라고”, “짐작은 했다. 성규가 범인일 거라 생각했음. 궁금하다, 다음 주 내용”, “김민석 미쳤다. 착해보이던 너가 진범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피고인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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