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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사협 반찬 나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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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사협 반찬 나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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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투게더광산 신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신창동 지사협’)는 지난 6일 돼지갈비 60인분(15kg)을 마련해 이웃과 나눴다.

신창동 지사협이 추진하는 ‘마음담은 밑반찬 전달사업’으로 진행한 이 나눔은 지역 외식업체 담소촌(대표 김명진)이 후원했다. 담소촌은 앞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돼지갈비를 신창동 지사협에 후원하기로 했다.


신창동 지사협은 ‘마음담은 밑반찬 사업’과 더불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아이사랑 해피맘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규봉 신창동 지사협위원장은 “동 지사협이 활동하면서 나눔문화가 지역에 정착하고 있다”며 “민관 공동 복지망을 강화해 복지사각 지대를 좁히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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