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윤병세 외교, 틸러스 미 국무장관과 첫 통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7일 렉스 틸러슨 신임 미국 국무장관과 첫 전화통화를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오전 7시 50분경 틸러슨 장관과 전화통화를 시작해 8시 15분까지 25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번 전화통화는 틸러슨 국무장관이 지난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으로 공식 임명된 뒤 이뤄진 한-미 외교 장관 사이에 이뤄진 첫 전화통화이다.


윤 장관은 틸러슨 장관에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어가자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핵 문제 등에 공동 보조를 취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