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JTBC '한끼줍쇼'에 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 전소미의 가족이 깜짝 등장한 가운데, 전소미의 아버지가 과거 드라마에 출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종영된 KBS '태양의 후예'에는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단역으로 나왔다. 그의 역할은 바로 UN군 대위.
매튜 도우마는 극 중에서 송중기와 협동 작전을 펼치던 중 시비가 붙어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당시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매튜 도우마는 한 방송에 출연해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며 "원래 직업은 사진기자이지만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을 땐 단역 배우로 활동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출연자들이 우연히 전소미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을 맞이한 부부는 ‘콘서트 연습을 하는 전소미를 데려다 주며 저녁을 먹고 들어왔다’고 전해 ‘함께 식사’는 불발됐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