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화제 속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 김고은 메이크업을 살펴보자. 드라마 인기만큼 김고은 인기도 뜨겁다. 특히 그녀가 보여준 메이크업은 올 봄 유행할 메이크업. 공유도 심쿵한 사랑스러운 김고은 메이크업 핵심을 알아보자.
김고은은 드라마 초반 순수한 캐릭터 느낌을 살리기 위해 화장기가 거의 없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였다. 결점 없이 투명한 피부로 연출하고 포인트가 되는 립스틱 컬러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 SKIN 비칠 듯 투명하고 뽀얀 광채 피부
드라마에서 김고은은 잡티 없이 뽀얗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 지은탁 캐릭터를 더욱 순수하고 청아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그녀는 결점은 가리고 피부에 수분을 채워 은은한 광채가 도는 피부로 표현했다.
김고은은 뽀얀 광채 피부로 연출하기 위해 랑콤‘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하이 커버리지’를 사용했다. 커버력과 지속력이 강한 제품으로 화사한 무결점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수분감도 많아 피부에 수분광채를 선사한다. 제품 내에 촘촘히 쌓여있는 2중 네트는 항상 일정한 양의 제품을 나오게 해 뭉치거나 들뜨는 현상을 없앴다.
◆ LIPS 키스를 부르는 핑크 립스틱
투명한 광채 피부에 선명한 핑크 립스틱이 더해지면 김고은의 도깨비 신부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도깨비’ 12화에서는 김고은이 대학 개강을 앞두고 립스틱을 바르며 새내기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녀가 사용한 제품은 랑콤‘NEW 압솔뤼 루즈’ 중 입술에 바르면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마젠타 핑크 컬러‘378번 릴리 로즈’ 색상. 상큼한 새내기가 된 그녀의 기대감을 대변하듯 통통 튀면서도 그녀의 하얀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립스틱을 바른 날 김고은은 공유와 스티커 사진을 찍는 도중 공유에게 기습 뽀뽀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CHEEK 장밋빛으로 물든 발그레한 두 뺨
도깨비 공유를 심쿵하게 한 마지막 비결은 발그레한 볼터치다. 김고은은 여리여리한 장미 컬러의 블러셔를 활용해 얼굴에 생기를 부여하는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수분감이 풍부한 쿠션 타입의 블러셔를 사용해 양 볼을 더욱 윤기 있고 촉촉하게 표현해 주는 것. 그녀가 실제 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은 랑콤‘쿠션 틴트 블러쉬’다. 퍼프로 양 볼에 가볍게 톡톡 터치해주면 장밋빛 생기를 자연스럽게 더해준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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