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1월 넷째 주 '종합 5위'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64)의 신간 '대한민국이 묻는다'가 1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다.
28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도서 판매량을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묻는다(21세기북스)'가 종합 5위에 올랐다.
책은 서점 배포에 앞서 온·오프라인 서점의 주문량이 3만 부를 넘는 등 발간소식과 동시에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신간과 더불어 문 전 대표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펴낸 책 '운명(가교_'도 판매량이 덩달아 늘어났다.
이번 순위에서 시집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는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직접 쓴 동명소설과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지난주에 이어 2∼3위에 올랐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김용택, 예담)
2. 너의 이름은.(신카이 마코토, 대원씨아이)
3.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설민석, 세계사)
4. 완벽한 공부법(완공)(고영성, 로크미디어)
5. 대한민국이 묻는다(문재인, 21세기북스)
6. 자존감 수업(윤홍균, 심플라이프)
7.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 Earthbound(신카이 마코토 원작, 대원씨아이)
8. 그릿(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9. 브루클린의 소녀(기욤 뮈소, 밝은세상)
10. 트렌드 코리아 2017(김난도, 미래의창)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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