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청주 KB스타즈가 부천 KEB하나은행에 6연패를 선사하며 중요한 승리를 챙겼다.
KB스타즈는 26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을 71-61로 이겼다. KB스타즈는 8승16패를 기록하며 5위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KEB하나은행은 6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4위가 됐다.
KB스타즈 심성영은 팀내 최다인 24점을 쏟아냈다. 피어슨과 박지수는 궂은일을 잘해줬다. KEB하나는 강이슬이 23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