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삼성전자가 다시 한 번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6000원(1.89%) 오른 19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194만60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전 최고가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194만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0.03% 증가한 53조3300억원이라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0.11% 늘어난 9조2200억원으로 나타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업황 개선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업황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디램의 가격상승세가 지속되는 한 주가의 추가 상승 동력도 존재한다”며 “2분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S8으로 인한 이익증가도 더해져 삼성전자 주가는 여전히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예측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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