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학교들이 설 연휴기간 주차장을 개방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교에 학교 주차장을 개방하도록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주차장 이용자들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절도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선 안 된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정문이 열려있는 학교에 한해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다"며 "불가피하게 주차장을 개방하지 못하는 곳도 있으니 사용하기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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