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교사 및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최종 합격자 1982명의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이날 경기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발표된 합격자를 모집분야별로 보면 초등학교 교사가 168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유치원 교사 194명, 지역구분(포천ㆍ연천) 모집 초등학교 교사 50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33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3명, 국립 특수학교 교사 1명 등이다. 합격자 남녀 비율은 여성이 1471명으로 전체의 74.2%를 차지했다. 남성은 511명에 그쳤다.
최종 합격여부는 초등임용 온라인시스템(http://imyong.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모집분야별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사항은 경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앞서 경기교육청은 올해 임용시험을 1차 필기시험,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 및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영어평가 등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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